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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디어맘 [듣기/가사]
외발로 서다
2009. 2. 9. 15:10
서현 : 오늘은 웬지 힘들고 지쳐 베개를 끌어 안은 채 혼자 방안에 남아
제시카 : 전화길 만지작거리는 나의 마음이 웬지 오늘따라 외로운 거죠
써니 : 갑자기 울린 전화에 놀라 밥먹었는지 걱정하는 엄마 목소리가
태연 : 귀찮게 들렸던 그 말이 오늘은 다른걸 잊고 있었던 약속들이 떠올라요
소녀시대 :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될게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될게요
티파니 :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유리 :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유리,제시카 : 내 머릴 빗겨주던 엄마가 생각나
유리 : 때론 잘못된 선택들로 아파했지만 아무말 없이 뒤에서 지켜봐 주셨죠
티파니 : 서툴고 어린 아이지만 이젠 알 것 같아요 엄마의 조용한 기도의 의미를
소녀시대 :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될게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될게요
태연 :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효연 :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효연, 써니 : 내 머릴 빗겨주던 엄마가 생각나
제시카 : 어떡하죠 아직 작은 내 맘이
서현 : 엄마의 손을 놓으면 혼자 잘 할수 있을지
태연 : 아직 부족한 것 같아 난 두려운 걸요
소녀시대 : 지혜로운 엄마의 딸 될게요
태연 : 내게 용기를 줘요
소녀시대 : 어딜가도 자랑스런 딸이 될게요
제시카 : 엄마의 사랑의 바램들을 지켜갈게요
유리 : 한없이 보여준 사랑만큼
태연 : 따스한 맘을 가질게요
티파니 : 수줍어 자주 표현못했죠
서현 : 엄마 정말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