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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새벽 5시,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국민요정' 김연아가 린다 에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맞춰 '골드' 갈라쇼를 선보였습니다.
7일 열린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116.83 점을 기록하며 지난 5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 점수 72.24 점을 합쳐
총 189.07 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갈라쇼는 수많은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갈라쇼는 이미 진행 되었지만 국내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가 갈라쇼를 9일 저녁 녹화 방송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국내에서 김연아 갈라쇼를 보신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갈라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면서 각종포털 싸이트에서 인기검색어의 상귀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 만큼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진정한 '피겨퀸'의 모습으로
이대회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갈라쇼에서 은빛으로 장식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답니다.
김연아가 붉은 조명을 받으며 얼음위를 미끄러지며 등장하자 1만여명의 관중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민 여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내 주었답니다.
김연아는 곹 더블악셀로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 시키며 허리를 뒤로 크게 젖히고 이너바우어와 깨끗한
트리플 살코우, 더블악셀로 환상적인 연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자신을 향한 관중들의 박수 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녀는 비엘만 스핀과 '유나' 카멜 스핀으로
갈라쇼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관중들은 김연아 선수에게 앙코르를 요청을 했고 김연아 선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죽음의 무도'중 스텝 부분과 스핀 연기로 응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궁금해 하시는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동영상은
준비 할 수 없었지만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준비 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까지
저 우아한 자태~ 정말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갈라쇼를 빨리 보고 싶네요 빨리 저녁 6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아름답다 
아마 저 미소가 팬들을 사로잡는 1등공신이 아닐까요??
김연아 선수 화이팅!! 힘들고 외로울때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는 우리들을 생각해 주세요!!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 갈라쇼 참가 선수 소개를 하는 순서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이너바우어와 더블 악셀을 선보이며 관중에게 인사하려다
1회전에 그쳤답니다. 그래서 김연아 선수는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인 뒤 힘찬 스핀 연기로 갈라쇼의 마무리를 장식했다고 합니다.
오늘 집에 귀가를 서두르시는 분들 꾀나 계시겠네요 ^^
김연아 선수 정말 멋있습니다.
이 갈라쇼는 오늘 9일 SBS에서 6시 20분 중계방송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