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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폭죽 사고..? "저 멀쩡해요~!"
아이돌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폭죽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다행히도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이는, 한 팬이 '태연 폭죽사고' 영상을 직접 찍어 온라인상에 게재한 것으로, 당시 태연은 음악프로그램 리허설을 하던 중 폭죽이 터지자, 손으로 눈을 막으며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와 관련,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태연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의 말에 따르면, 당시 태연은 폭죽이 터지며 순간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눈을 뜨지 못한 것일 뿐이라는 것. 이물질을 빼내기 위해 잠시 리허설이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영상은 지난 2월 초에 진행된 리허설 장면으로 현재 불거진 사건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어머니의 대한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디어맘'(Dear Mom)을 열창, 관객들의 눈과 귀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티파니는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축하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티파니는 반 깁스를 했음에도 불구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Mnet
김수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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