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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점은 첫번째로 저렴한 연수 비용이죠
가격면에서 미국이나 호수 캐나다등 영어권 국가에 비하여 저렴합니다. 한달에 연수비용과 숙식비를 합쳐서 80만원~100만원 가량이죠.
그리고 두번째는 1:1 혹은 1:4등 소수 정예 수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굉장히 훌륭하지는 않으나, 대신에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수업을 자신의 스타일 대로 가져갈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즉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잘 보충할수 있는 수업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기초를 다지기에는 필리핀만한 국가도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우선 선생님들의 질이 다른 영어권 국가들처럼 훌륭하진 안죠..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사실이죠...시설면에서도 많이 떨어지구요..그리고 필리핀에서 오래 있다가 보면 물가도 싸고해서 사람이 나태해 지기 쉽습니다..
의지가 강하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그렇지 않은 분이라면...후반에 가시면 공부하는 시간보다 여행가거나 놀러다니는 시간이 더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좀 변방 영어라는 것이죠..영어는 국가들 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표현이나 이런저런 것들이 차이가 납니다..필리핀은 일단 영어를 쓰기는 하지만 생활이나 모든것에서 미국이나 호주와는 차이가 나기때문에 선생님들과의 대화에서 배울수 있는 표현이 미국과 같은 곳에서 배우는 그것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표현을 알기야 알겠지만 잘 쓰지는 않겠지요..왜냐면 그런것들이 필리핀에서는 필요요 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다면...필리핀은 영어권으로 가기전 2-3달정도 짧게 연수하시면서 기초를 다지고 영어에 익숙해지는 장소로 활용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이 기간이후에는 진짜 영어권 국가로 가셔서 진짜 영어를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진짜 영어권 국가에서 1년을 있든지 아니면 필리핀에서 1년을 있든지 그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나라 자체에서 배우는 것들은요...정말 중요한것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겠지요...1년정도 영어권 국가에서 연수한다고 해서 미국인처럼 영어한다는 것은 뭐 불가능 하니까요..중요한것은 얼마나 영어라는 것에 친밀해지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요...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